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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위한 경영학

재무제표 읽는 법 (2)_직장인 기초 상식

by Nya니야 2023. 7. 12.

- 현금흐름표란? 


일정 기간 현금의 유입 그리고 유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재무제표인 현금흐름표(cash flow statement)에는 투자활동, 영업활동, 재무 활동을 통한 기업의 현금 흐름 정보가 담겨있다. 아래 현금흐름표 요약 예시를 보면 영업 활동으로 인해 현금이 지속해서 들어오며, 공장 증설과 같은 투자 활동, 자사 주식 매입과 같은 재무 활동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현금흐름표

제 45기 2016.01.01 부터 2016.12.31까지

제 44기 2015.01.01 부터 2015.12.31까지

제 43기 2014.01.01 부터 2014.12.31까지

(단위: 백만원)

  제 45기 제44기 제43기
영업활동 현금흐름 23,984,803 19,287,520 18,653,816
투자활동 현금흐름 (14,240,449) (14,003,961) (15,951,219)
재무활동 현금흐름 (9,037,005) (3,854,886) (3,089,585)
외화환산으로 인한
현금의 변동
8,062 (9,029)  
현금 및 현금성자산의
순증가(감소)
715,410 1,419,641 (386,988)
기초 현금 및 현금성자산 3,062,959 1,643,317 2,030,306
기말 현금 및 현금성자산 3,778,370 3,062,959 1,643,317


- 주석이란?
       

주석(notes)은 재무상태표, 자본변동표, 손익계산서 등에 적혀있는 정보에 추가로 제공되는 정보를 말하며 재무제표에 표시된 항목을 설명하거나 보완하여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주석은 재무제표 관련 항목이나 금액 옆에 '(주 x, xx)'로 표시하여 주석 항목과 연결하여 표시된다. 재무제표에서는 주로 큰 항목 그리고 금액 위주로 표시가 되며, 추가 내용이나 보충 설명이 필요한 내용에 주석이 사용된다. 주석도 재무제표의 일부분이며 최근에는 주석공시를 강화하는 추세이다.


- 재무제표 작성에 필요한 가정에는 무엇이 있을까?


재무제표를 작성할 때 기본가정은 '발생기준'과 '계속기업'이라고 볼 수 있다.
'계속기업'이란 특별한 사유가 없을 시 기업이 청산되지 않고 계속 영업한다는 가정이며, 가정에 따라서 특정 자산은 결산일에 처분할 가치가 아닌 구입한 원가에 따라 회계 처리할 수 있다.
'발생기업은 현금의 입금 및 출금 시점을 기준으로 하는 현금 기준과 다르게 실제 발생한 시점을 기준으로 회계장부에 기록한다. 이런 발생기준을 적용한 재무제표는 현금의 수입과 지출을 수반한 과거 거래와 더불어 미래에 현금 지급의 의무와 현금 수취가 기대되는 자원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따라서 재무제표는 과거의 거래와 그 외의 사건에 대해 이용자의 경제적 의사결정에 가장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 재무제표에서 확인할 핵심 정보는 무엇인가?


재무제표를 요약하자면 '특정 기업의 사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재무 정보를 담은 표'이다. 재무제표는 일정한 기간 또는 특정한 시점을 기준으로 작성하는 보고서이며, 그 대상은 기업의 내/외부 정보이용자이다. 즉, 정보이용자들이 기업의 경영 성과를 파악하도록 통일된 기준에 따라 표를 만드는 것이다. 주요 재무제표에는 제공되는 정보에 따라 재무상태표, 자본변동표, 손익계산서, 주석, 현금흐름표가 있으며 재무제표마다 정보이용자가 확인해야 할 정보는 다음과 같다.

*재무제표에서 확인해야 할 핵심 정보
재무상태표: 자산, 부채, 자본
자본변동표: 자본 증가, 자본 감소
손익계산서: 수익, 비용, 손익
주석: 숫자가 아닌 추가 설명공시
현금흐름표 현금 유입, 현금 유출


-기업에서 관리하는 원가의 종류는 무엇인가?


• 자원 소비 유형: 가장 오래된 원가 분류 방법이며, 재료비와 노무비(인건비)로 먼저 구분 후 나머지를 경비로 분류한다. 
예) 빵을 만드는 기업 / 빵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인 밀가루, 설탕, 계란, 버터 등이 재료비이고, 제빵사의 월급을 노무비로 산정한 다음 마지막으로 빵 제조에 들어가는 기타 부대비용을 모두 경비로 구분하는 방법이다.
• 원가 행태: 생산 또는 판매 활동을 할 때마다 원가 발생 시 변동원가, 동일하게 들어가면 고정원가로 분류하여 관리한다. 
예) 공장에서 빵을 만들 때마다 들어가는 밀가루와 같은 재료비는 변동원가이고, 주문이 있든 없든, 만들든 만들지 않든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제빵사의 월급은 고정원가이다.
• 추적 가능성: 여러 제품이나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할 경우, 각 제품에 들어간 원가가 얼마인지 정확히 알 수 있다면 직접원가, 추적이 어려우면 간접원가이다. 
예) 빵을 만들 때 들어간 밀가루나 설탕은 제품마다 얼마만큼 들어갔는지 추적할 수 있어서 '직접원가'로 분류되는 반면, 공장의 전기료 같은 경우엔 제품별로 얼마나 전기가 쓰이는지 추적이 힘들기 때문에 간접원가로 분류된다.
• 의사결정 관련성: 의사결정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미래원가는 관련원가 그리고 비관련원가로 구분 가능하다. 대부분의 변동비, 회피할 수 있는 고정비 등은 관련원가가 될 수 있다. 비 관련원가는 과거 의사결정의 결과로 즉, 이미 발생한 원가로, 미래의 의사결정에 의해서 변경될 수 없는 원가이다. 
예) 3년 전, 백만 원에 노트북을 구입하였다면 구입 금액은 내가 지금 어떠한 결정을 하더라도 바꿀 수 없는 금액이다. 즉, 이 금액은 바꿀 수가 없는 매몰 비용이며 동시에 비관련원가이다.
• 통제 가능성: 기업에서 특정인 또는 조직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 원가를 통제가능원가라고 한다. 통제가 가능한 광고비나 재료비 같은 것 등이 통제가능원가이고, 기계, 건물 등의 감가상각비 (사용할수록 가치가 감소하는 만큼의 가치를 비용으로 인식), 세금 등 특정부서나 사람에게 책임을 지어 통제하기 어려운 원가를 통제 불능 원가라고 한다.
이처럼 원가는 다양하게 분류된다. 그룹의 관리차원에서도 같은 원가라도 그 목적에 따라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해야 한다. 
예) 신상품의 시장 가격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신제품을 '원가 분석 대상'으로 보며 추적 가능성을 기준으로 직접원가와 간접원가로 분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