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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위한 경영학

브랜드 전략_직장인들을 위한 기초 경영학

by Nya니야 2023. 7. 5.

마케팅의 꽃, 브랜드 전략


'브랜드'란?
기업이 자사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정체성을 부여하여 경쟁사들과 차별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상징적인 의미 체계이다.
기업은 다양한 브랜드 구성 요소들을 통해 자사의 정체성을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고 관계를 만든다. 
기업에서의 브랜드 전략은 마케팅 전략의 일부이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용해 경쟁사와 차별화하여 경쟁우위를 얻는다. 이는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할 때 특정 브랜드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더 선호하게 만드는 것으로, 고객이 자사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경쟁사의 것보다 더 좋다고 생각하도록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것이다.

브랜드 전략의 5가지 과정


브랜드 전략의 일반적인 과정은 ① 브랜드의 이름 만들기, ② 브랜드의 콘셉트 잡기, ③ 브랜드를 고객의 마음에 심기, ④고객이 지속해서 좋은 감정을 갖도록 관리, ⑤ 자사의 다른 브랜드까지 좋은 감정을 가지도록 발전시키기.
총 5가지의 단계로 진행된다.
각각의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브랜드 이름(Brand Name) : 자사의 제품 또는 서비스가 고객의 마음에 각인되도록 부르기 쉽고, 좋은 이름으로 지어야 한다. 단순한 일반 명사를 피하여, 간결하고 기억에 남는 이름이 좋다. 일반적으로, 자사 제품이 암시되도록 브랜드명과 제품을 연관시킨다.
② 브랜드 정체성(Brand Identity) : 브랜드 이름이 가지는 의미나 브랜드 성격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브랜드 이름을 만든 후에 브랜드의 이미지를 구체화하는 Bl(Brand Identity) 과정을 거친다. 예를 들어 도요타의 고급 차 브랜드인 렉서스는 소비자가 브랜드를 생각할 때 안락한 고급 차의 주행 이미지가 떠오르며, 농심의 신라면이나 순창고추장은 '한국인의 매운맛'이 떠오른다. 이처럼 이름이 잘 지어진 브랜드는 소비자가 생각하는 기업 브랜드와 기업이 생각하는 상품 브랜드가 잘 맞는 경우로, 교집합이 클수록 성공적인 브랜딩이라고 볼 수 있다.
③ 브랜드 포지셔닝(Brand Positioning) : 브랜드의 정체성을 구체화하는 과정이다. 경쟁사의 제품보다 자사 제품이 소비자의 마음에 자리 잡게 하는 것으로 이 단계에서는 제품의 가치 개발과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소비자의 마음속에서 차별화시킨다.
④ 브랜드 충성도(Brand Loyalty) : 자사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를 확보하는 과정이다. 기업은 고객의 브랜드 충성도를 확보해야 브랜드의 수명 확보와 성장이 가능하다. 브랜드에 충성도가 높은 고객은 그 브랜드를 재구매하거나 주변에 소개할 확률이 높아진다.
⑤ 브랜드 확장(Brand Extension) : 자사의 성공한 브랜드를 자사의 다른 제품에도 적용하는 것으로 강력한 기존 브랜드를 신제품 출시에 활용하여 성공 확률을 높일 수도 있지만 실패할 경우 기존의 성공적인 브랜드 이미지에도 손상을 줄 수 있는 만큼 기존 브랜드 사용은 신중해야 한다.


디지털 마케팅


2017년에 발간된 필립 코틀러의 저서《마켓 4.0》에 따르면 마케팅 분야에서 디지털 혁명은 이미 시작되었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디지털 미디어와 소셜 미디어가 등장하고 있으며, 그 어느 때보다 디지털로 인한 변화의 양상이 빠르다. 시장 변화 속도는 더 빨라지고 있으며, 인지 과학, 인간의 마음 그리고 인공지능 시스템에서 정보처리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연구하는 학문이 주목받는 시대이다.
이러한 디지털 시대에서 서로 디지털로 연결되어 개인의 일상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으며, 소비자로서의 생각과 정보도 인터넷상에서 주고받는다.
기업이 만든 마케팅 메시지를 일방적으로 받아들이던 과거의 수동적 입장에서 소비자 정보를 직접 찾는 능동적 주체로 변화했다.

기업은 디지털 혁명 덕분에 이전보다 더 다양하고 많은 고객의 정보를 수집할 수 있게 되었다. 고객이 언제, 어떻게 접근하는지도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할 수 있게 되었다. 그 결과, 불특정 다수가 아닌 특정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선택적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효율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이다.
마케팅은 산업 혁명과 같이 변화해왔다. 기계화 혁명 시대에는 제품 위주의 마케팅이 주를 이루었으며, 대량 생산 혁명 시기에는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이 주류였다. 이후 인터넷이 발달한 시기에는 인간 중심의 마케팅이 활발히 진행되었다.
그러면 최근 4차 산업혁명 시기에는 어떤 마케팅이 필요할까?
마켓 3.0 이후 특히 발전한 것은 바로 기술이다. 모바일,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기술이 고도로 발달한 시기이기에 오히려 마케팅에서는 인간적 감성과 첨단 기술의 융복합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즉, 기술 발달이 이루어질수록 인간적인 감성을 요구하는 사람이 많아진다는 것이다.